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는 지난 14일 부산중부지사 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 및 간담회'를 실시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는 지난 14일 부산중부지사 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장기요양 우수종사자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의 최전선에서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요양요원들 중에서 1년에 한 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의미 깊은 상이다.

2023년도 이사장 표창은 혜원영도구노인복지센터의 정애란 요양보호사,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상은 송원노인전문요양원의 정국녀 요양보호사와 큰사랑재가복지센터의 이정숙 요양보호사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큰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지만 더욱 더 책임감이 생겨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살아 생전에 조금이라도 더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도와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며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장은 다가 올 초고령 사회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장기요양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단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