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9.14 11:11:38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3일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성과의 공유와 협력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춘해보건대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을 시작함에 따라 1주기 동사업을 수행한 서정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교원을 초빙, 2주기 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논의와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최병철 LiFE2.0사업단장은 "오늘 특강이 2주기 사업 운영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성인학습자 재교육을 통해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확산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는 지난 6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수행대학으로 선정됐고, 지난달 협약 체결을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