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1일 오후 부산외대 대학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과 장순흥 총장은 이날 협약을 하고,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상생‧발전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대학원생 포함)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실습 및 연구기기, 시설물의 공동 사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등 사업 협력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