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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서금원,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생활 지원' 맞손

경남도내 영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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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9.11 11:13:36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지난 8일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신보는 서금원과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경남도내 영세자영업자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지원 ▲개인 신용부채컨설팅 지원 ▲자영업컨설팅 지원 ▲금융교육 지원 및 채권관리 운영방식 등에 대해 기관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 공유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 기관의 상품 교육 ▲각 기관의 상담 센터 공유 등 고객 연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신보는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서금원은 디지털 금융교육, 개인 신용부채컨설팅 등 양 기관에 특화돼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 교류를 통해 금융사각 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금원의 서민금융 활용을 통한 정책자금 창구역할을 통해 제도권 이용이 불가능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보제공등의 지원으로 지역내 금융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에 힘들어 하는 지역 내 영세자영업자에 맞춤형 금융지원과 동시에,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지원으로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을 지원해 서민생활의 안정과 경제·사회에 균형있는 발전 도모'를 위해 2016년 9월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경남에는 창원, 진주, 거제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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