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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조경옥 개인전, 인제대 김학수기념박물관 전시

'열아홉 번째 주변이야기'...봄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작품 50여 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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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5.17 14:27:23

조경옥 작가 초대전 '열아홉 번째 주변이야기' 전시 포스터. (사진=인제대 제공)

5월 눈 부신 햇살과 바람을 타고 꽃을 틔운 봄꽃의 향연이 인제대 교정뿐만 아니라 전시장을 환하게 밝힌다.

서양화가 조경옥 개인전이 17일부터 인제대학교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경옥 화가의 19번째 '주변이야기'로 봄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풍경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자에 따스한 색감을 덧입히고 여백의 미를 살려 감상자의 발길을 작품 앞에 오래도록 머물게 한다.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기법은 자연의 조화 그리고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극대화하여 실제를 보듯이 세밀하다.

조경옥 화백은 서울,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비롯해 대한민국 미술축전 국제아트 페어 등 300여 회에 걸친 단체 및 초대전에 참가했다.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공로상, 동서미술상, 경남미술인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로 5, 6대 김해미술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김해미술협회, 경남미술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전시를 주최한 인제대 측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자연이 가진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통해 코로나로 지쳤던 일상에서 위로와 치유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이번 전시는 6월 10일까지 계속되며 인제대 구성원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인제대 융복합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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