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선정된 부산외국어대학교 '2022 BUFS 홍보대사'.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2일 대학본부에서 '2022 BUFS 홍보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BUFS 홍보대사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SNS 콘텐츠 제작관리팀 ▲동영상 콘텐츠 제작관리팀 ▲대외활동 및 홈페이지 콘텐츠 제작관리팀으로 나눠 재학생과 수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대학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캠퍼스 투어, 입시박람회, 입학설명회, 교내 주요 행사 지원, 홍보모델, 입시상담 등 다양한 업무에 참여하며, 대학의 이미지 개선과 인지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부산외대 조재형 입학홍보처장은 "부산외대를 이끌어가는 참여 주체로서 애교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우리 대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여러분에게도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BUFS 홍보대사는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교내 광장에서 2003년생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비누 꽃 100송이 증정과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성년이 된 신입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