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경상국립대학교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제25회 젊은 개척연구자 대학원혁신 주간을 맞아  AI융합워크숍을 온라인·오프라인 혼합으로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제25회 젊은 개척연구자 대학원혁신 주간을 맞이해 지난 12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AI융합 워크숍을 온라인·오프라인 혼합으로 개최했다.

이번 AI융합 워크숍 오전 세션에는 AI융합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최근 연구 결과 발표가 진행됐고, 오후 세션에는 인공지능 관련 교수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는 ▲인공지능의 미래: 인간의 뇌를 컴퓨터와 연결하는 증강 지능 기술(컴퓨터과학과 서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연구 소개(컴퓨터과학과 최상민) ▲국방정보통신망에서의 인공지능 적용 방안(지능형통신공학과 정병창)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관련 학과 학생과 교수 등 23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올해 3차 연도 4단계 BK21사업을 진행하는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항공 자율비행,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홈 네트워크, 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등 4개 AI 특화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AI융합공학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정기세미나를 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열린 3월 정기세미나에서는 ▲컴퓨터공학부 김건우 교수가 '인공지능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4월 28일 열린 4월 정기세미나에서는 ▲AI를 활용한, 실용성 높은 저비용 고신뢰 SW 자동 테스팅(카이스트 김문주 교수) ▲딥러닝 추세(인하대 홍성은 교수)의 인공지능 특강이 진행됐다.

다음 세미나는 오는 7월 7일 오후 1시 반에 예정돼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단으로 연락하면 관련 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