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남 합천군 오서마을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는 마늘종 뽑기 농촌일손 돕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0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경남 합천군 오서마을에서 마늘종 뽑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 돕기는 공단 건이강이봉사단과 사내 봉사동호회가 연합해 봄에는 마늘종 뽑기, 마늘 캐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사과 따기를 지원하고 있다.

장수목 본부장은 "지역 농가를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공단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독거노인 안전 확인,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건이강이 응원도시락' 사업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