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제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제25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개강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지난 3일 제25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인제대 조형호 대외부총장과 김민재 미래교육원장, 경남도청 김현미 여성정책과장,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이은정 회장, 인제대 여성지도자 총동창회 김영미 회장, 제25기 입학생 50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5기를 맞이한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여성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과 정보습득 및 인품함양, 그리고 잠재된 능력개발이 주된 목표다. 국내 저명인사의 초청 강연, 경남도지사 간담회, 전문 현장 체험학습, 멥버십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김민재 원장은 이날 입학 식사를 통해 "21세기는 여성의 사회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라며 "본교 교육과정 수료 후 본인의 가치를 높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형호 대외부총장도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융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인제 동문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경남의 발전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제대 미래교육원은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을 비롯한 산림치유지도사(2급)양성과정, 자격 및 특별과정, 일반교양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