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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불법 촬영기기 수사기관 합동점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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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4.14 11:32:59

지난 13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울산시설공단 근로자종합복지회관과 남부경찰서가 불법 촬영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불법 촬영 행위 근절을 위해 남부경찰서와 지난 13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스포츠센터와 문화센터, 공연장, 청년창업사관학교, 그리고 볼링장 및 스크린골프장 등이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이에 특수 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등 불법 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로 위험 상황을 알리는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회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불법 촬영기기와 비상벨 오작동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불법 촬영 범죄는 근절돼야 할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수사기관과의 불법 촬영기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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