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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3년 연속 A등급

"안전 없이 발전 없다' 슬로건 따라...안전수준·노력 '정착'단계 진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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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4.14 10:26:36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동해발전본부에 방문해 현장안전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각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체계와 안전보건 활동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9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관리·활동·성과의 4개 분야에서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수준과 노력이 정착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안전문화 확산 ▲안전경영체계 고도화 ▲건설발주현장 안전보건환경 조성 등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안전(安全) 없이 발전(發電) 없다’는 슬로건 아래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영진이 총 37회에 걸쳐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

협력사를 비롯한 전 직원의 안전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와 면담을 통해 위험성 평가를 진행해 현장에 잠재된 위험성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 발전소 현장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고 있다. 근로자가 중장비의 작업 반경에 접근하면 경보음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직원들에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치화한 작업 위험성 현황을 공유해 안전 경각심을 유도하고 안전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김영문 사장은 “이제는 효율보다 안전을 중시하는 시대”라며, “비용과 시간이 들더라도 현장의 모든 작업은 유해 위험요인을 먼저 제거한 후 안전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하도록 안전 최우선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년 연속 최저 수준의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공공기관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1년 전 사업소 공생협력프로그램 A+등급 획득 등 재난안전 분야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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