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13일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사업추진 추수 농·축협 시상식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3일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열고 종합업적평가 우수 및 상호금융대상, 대출금 및 예수금 달성탑 등을 시상했다.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은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사업 전반과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무소를 선정했고 경남도내 8개 농·축협이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의 재무상태, 고객만족도, 영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협을 선정하는 제도이며, 경남도내 16개 농·축협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상호금융 달성탑, 상호금융 자산 700조 원 달성 기념패, 종합경영평가 우수 등 총 40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주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 사무소에 선정된 농·축협의 조합장과 임직원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농업인과 경남도민에게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수상한 농·축협은 다음과 같다.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은 ▲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금오농협(조합장 조상석)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박한균)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 등 총 8곳이다.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진동농협(조합장 서정태) ▲진주진양농협(조합장 유호종)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 ▲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 ▲고성동부농협(조합장 장영국) ▲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 ▲진주수곡농협(조합장 문병호)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 ▲안의농협(조합장 전인배) 등 총 14곳이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 수상은 ▲수동농협 500억 원(조합장 임종식) ▲삼랑진농협 1000억 원(조합장 박은규) ▲사천농협 3000억 원(조합장 김종연) 등 총 3곳이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수상은 ▲신현농협 6000억 원(조합장 박현철) ▲진해농협 6000억 원(조합장 배상오) ▲물금농협 4000억 원(조합장 강윤학) ▲사천축산농협 3000억 원(조합장 진삼성) ▲사천농협 3000억 원(조합장 김종연) ▲경남단감원예농협 3000억 원(조합장 길판근) 등 총 6곳이다.

상호금융자산 700조 원 달성 기념패 수상은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 ▲진주서부농협(조합장 정대윤) ▲김해농협(조합장 조정제) ▲김해축산농협(조합장 송태영)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등 총 6곳이다.

종합경영평가 우수상 수상은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