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장 작품 20여종, 7일부터 공모사이트에서 구매
미술품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플랫폼을 운영중인 ‘아트스탁’이 12월 7일(화)~12월 20일(월)까지 2주간 ‘아트스탁 제 1회 상장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단색화 작가인 김태호 작가를 비롯, 임봉재, 고송화, 문혜자 작가 등 거장들의 작품 20여종이 거래되게 되며 공모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무통장 거래 후 기존 거래소 ‘아트스탁’에서 스퀘어로 배분받게 된다.
아트스탁은 실제 주식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미술품의 공모와 상장, 거래를 주관하고 있으며, 고가의 미술품을 1SQ(1cm×1cm) 단위로 쪼개 여러 명이 구매하고 되팔 수 있다. 현재 베타테스트 버전을 시범 운영중이며 빠르면 연말 정식으로 공식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