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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홈카페” 동서식품 ‘맥심 카누’ 선보여

동서식품 측 “커피 기술력 집약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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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예성기자 |  2021.06.18 17:58:01

(사진=동서식품)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해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홈카페 시장에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의 합성어) 바람이 불고 있다. 원두를 갈아 드립 또는 에스프레소 추출로 커피를 즐기던 방식에서 나아가 인스턴트 원두커피 등 간편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커피 고유의 향미를 살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에 국내 대표적인 커피 전문 기업인 동서식품은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를 찾아 즐기는 홈카페족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선보인 ‘맥심 카누 싱글 오리진’ 2종 한정판의 경우, ‘에티오피아 아리차’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 2종으로 출시됐다.

1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예가체프 아리차 지역의 조합에서 재배한 원두를 엄선해 라이트 로스팅한 제품으로 화사한 꽃내음과 새콤달콤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토바 호수 남쪽 링통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했다. 동서식품 측은 "쌉싸름한 허브향을 바탕으로 묵직한 흙내음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은은한 바디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맥심 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카누는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이 있다고 한다.

동서식품 측에 따르면,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하며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중에서도 홈카페족을 겨냥한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한 ‘맥심 카누 돌체라떼’와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를 꼽았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했다고 한다.

또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하고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보다 풍성한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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