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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5일 재계 대표 초청해 확대경제장관회의 … 첨단-전략산업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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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기자 |  2021.04.13 16:35:00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1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재계 대표들을 초대한 가운데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 전기차, 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긴급 소집한 회의”라면서 “지난 12일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이어 국정 현안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두 번째 행보”라고 전했다.

정부 쪽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그리고 재계 대표로는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최웅선 인팩 대표이사,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대표이사,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사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에게 기업인들과의 활발한 소통 강화를 지시했으며, 이후 유 비서실장과 이 정책실장이 지난 9일 삼성전자 고위임원들을 만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소집한 반도체 관련 백악관 화상회의를 앞둔 조율을 하는 등 재계와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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