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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장-정책실장과 기업인 사이 '정례 소통 프로그램' 곧 마련

문 대통령의 31일 이어 1일에도 “기업인과 소통” 지시 따라 … “경제계 고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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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기자 |  2021.04.02 15:52:0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2021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등 핵심 참모들에게 기업인들과 공개적으로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앞으로 정례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될 예정이라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2일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의 상공의 날 식전 환담에서 유 실장, 이 실장 그리고 경제부처가 기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면서 “문 대통령은 다음 날인 1일 참모회의에서도 기업인들과의 소통, 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문 대통령은 이 어려운 상황에 정부당국, 청와대 정책실장과 비서실장 등이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하고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건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며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이 규제혁신 과제를 모아서 제안해보면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1일 “과거 밀실에서 음습하게 정경유착 수단으로 만난 게 잘못이지 만남 자체를 금기시할 필요는 없다. 밀실 말고 당당히 공개적 만남을 활성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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