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천시는 오는 14일까지 다량배출 예상지역 및 읍·면·동에 청소인력과 기동처리반을 배치해 대청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을 적극 홍보하며 단속용 CCTV를 활용해 무단투기 위반 행위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역업무 및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