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의 메가점포인 선릉금융센터(센터장 고연근)와 국내 유일의 미국주식 콘텐츠 제공 업체인 유에스스탁(대표 임도영)이 지난 5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 간의 업무협약은 최근 해외주식 잔고가 10조원을 넘으면서 증가한 해외주식 관련 투자 문의와 그동안 부족했던 해외주식 콘텐츠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 협약식에서 유에스스탁은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의 고객에게 양질의 해외주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선릉금융센터는 제공받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해외주식 저변 확대에 힘쓰는 등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에스스탁이 운영하는 커뮤니티(미국주식에 미치다)의 대표 운영자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이항영 교수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글로벌 분산투자는 필수이며 이를 위한 해외주식 콘텐츠는 많을수록 좋다”고 밝혔다.
또 양사는 협약식을 기념하기 위해 하나금융투자 본사 한마음홀에서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커지고 있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