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21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교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재단이 배포한 교재는 미래에셋이 2011년부터 서울대 다문화교육연구센터, 한국외국어대 다문화교육원과 함께 ‘엄마 아빠와 함께 배우는 시리즈’다.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총 8개 언어 교재가 있다.
또한 재단은 작년부터 한국외국어대와 함께 인도네시아어 교재 개발을 진행해 올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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