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4분기 매출 1조9410억원, 영업이익 6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9%, 14.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사업 매출은 작년 새롭게 인수한 이브라콤과 다슬의 실적이 반영되고 CJ로킨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할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택배부문은 작년 10월 추석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 매출 증가율이 10%로 둔화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3.3%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