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SK텔레콤, 자회사 NSOK 보유지분 SK텔링크로 현물출자

  •  

cnbnews 선명규기자 |  2016.09.23 14:25:45

SK텔레콤과 SK 텔링크는 22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SK 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 NSOK의 지분(83.93%)을 SK텔링크로 현물출자하고 SK 텔링크의 보통주 219,967주(2.4%)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이 보유한 NSOK 잔여지분(16.07%)에 대한 콜옵션은 SK 텔링크로 이관하고, SK텔링크는 이를 행사해 NSOK를 100% 자회사화할 예정이다.
 
SK텔링크는 보유 인프라 및 경영시스템을 NSOK에 접목해 성장 추세에 있는 물리보안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상품/유통망 결합, MVNO를 활용한 안심폰 서비스 도입 등 양사간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SK텔링크 측은 “MVNO 사업처럼 가입자 기반 사업을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해 물리보안 사업에서도 의미있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K 텔레콤은 지난 2014년 4월 NSOK 인수 이후, 연간 매출상승률이 47%에 달하는 등 성공적으로 물리보안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현물출자 이후에도 SK텔링크 및 NSOK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Video Cloud, Smart Home 등 ICT와 결합한 물리보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물출자는 향후 법원인가를 거쳐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