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더욱 강력해진 S펜과 대화면이 탑재된 태블릿 ‘2016년형 갤럭시 탭A with S펜’을 LTE와 와이파이 버전 2종으로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탭A with S펜’은 꺼진 화면 메모와 38개국 언어를 71개국 언어로 번역하는 ‘S펜 번역’ 등을 지원한다. S 펜 기능으로 업무와 학업, 일상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S펜’의 ‘캡처 후 쓰기’ 기능으로 캡처한 이미지에 내용을 적어 바로 공유하고, 영상 시청 중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15초 이내의 GIF 컨텐츠로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탭A with S펜’은 사용자마다 별도 계정을 등록하는 ‘멀티 유저 모드’를 통해 태블릿 한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로 TV와 연결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퀵 커넥트’와 스마트폰과 연결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사이드 싱크’ 기능도 탑재했다.
 
255.4mm WUXGA(1920x1200, 224 ppi)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질감과 둥근 라인으로 그립감과 휴대성이 뛰어나다.
 
메모리 용량은 256GB까지 확장할 수 있고 7,300mAh의 배터리로 최대 12시간까지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LTE 버전은 48만 9,000원, 와이파이 버전은 44만 9,000원이며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A with S펜’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북커버(5만 9천원 상당)를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pooq TV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