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군수 이순선)은 관내 2개 마을이 강원도 마을기업형 새 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에 도전한 결과 인제읍 덕적리(추진위원장 김병국)와 서화면 천도 1리(추진위원장 염용갑) 모두 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형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12회에 걸쳐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농촌현장포럼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시행했으며 매월 자체 점검을 통해 내실을 기하는 등 새 농어촌건설운동 추진에 전념해 왔다. 이에 따라 우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에는 역량 강화사업비 3억원이 각각 지급되며, 마을기업형 농어촌 만들기 계획에 투입된다. 인제군의 새 농어촌 우수마을은 이번 2개마을의 선정으로 총 25개 마을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