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지광직업기술대 총장단, 경남대 내방…국제교류 협력 강화

편입학·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MOU 체결

손혜영 기자 2026.04.03 18:11:29

1일 경남대학교-중국 상하이지광직업기술대학 간 교류협정 체결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지광직업기술대학 총장 방문단이 경남대를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와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교 간 ‘편입학 프로그램’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학과 시설 견학도 진행됐다.

상하이지광직업기술대학은 1993년 설립된 3년제 사립대학으로, 약 8000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며 9개 단과대학과 31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상하이지광직업기술대학 허펑페이 총장 방문단 10명이 참석했다. 경남대에서는 고호석 대외부총장, 홍선영 국제처장을 비롯해 공과대학장, 기계공학부장, 인공지능학과장, 여행항공관광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협력 확대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식 이후 방문단은 캠퍼스와 주요 학과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 환경을 확인했다. 경남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체계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대학 가운데서도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과 글로벌 교육 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호석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교 간 학생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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