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온북TV]동영상 신간 뉴스_7월 셋째주(인문/사회)

인문/사회

최대영 기자 2009.07.13 09:35:37

인문/사회>

*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갈무리 펴냄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홍철기 옮김

세계적인 인류학자 ‘브뤼노 라투르’
근대세계 인식에 근본적 문제 제기해
‘하이브리드’가 근대성 이해의 열쇠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갈무리에서 펴냈습니다. 세계적인 인류학자 브뤼노 라투르가 근대세계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방식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는 근대적이라는 것은 이중의 모순을 뜻한다고 주장하며, 사회와 자연, 정치와 과학을 보다 유기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이해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카운트다운
영림카디널 펴냄
하랄트 슈만 외 지음, 김호균 옮김

‘세계화의 덫’의 저자 하랄트 슈만
경제위기 미리 예측한 세계화 비판서
세계화 위기상황과 미래전망 제시해

글로벌 카운트다운. 영림카디널에서 펴냈습니다. ‘세계화의 덫’을 쓴 하랄트 슈만이 독일 시사지 ‘디 차이트’의 편집장 크리스티아네 그레페와 함께 쓴 세계화 비판서입니다. 불확실한 지금의 경제상황을 미리 내다본 이 책은, 금융위기, 석유와 가스를 둘러싼 갈등, 기후변화 등.. 세계화의 위기상황을 총체적으로 짚어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해줍니다.

* 동양철학 콘서트
두리미디어 펴냄
황광욱 지음

동양철학의 개념 제시해주는 철학서
공맹노장 등 다채로운 동양사상 담아
인간, 세계에 대한 이해 높여주는 책

동양철학 콘서트. 두리미디어에서 펴냈습니다. 동양철학의 30가지 개념을 통해, 인간과 세계를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 철학서입니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한비자 등.. 다채로운 동양사상을 현실에 맞대어 살펴보고 있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양철학의 경험론과 합리론, 기독교의 철학적 입장 등을 다양하게 소개해줍니다.

* 미래 21
가재울 펴냄
유완기 지음

미래학자가 쓴 21세기 미래 보고서
지구 변동에 따른 상황과 대처 방법
미래에 대한 시대적 감각과 방향

미래21. 가재울에서 펴냈습니다. 미래학자 유완기가 쓴 21세기 미래 보고서로, 지구 변동의 원인·과정·결과, 그리고 그에 따른 상황과 대처 방법 등이 실렸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는 물론 국방·환경·복지·교육 등 각 분야별로 현재에서 미래로 가는 흐름을 파악하게 해줍니다. 미래에 대한 시대적 감각과 방향을 얻는 데 참고가 될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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