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6년 지역대표 글로컬 콘텐츠 제작·재투자 지원사업’ 경남 추천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컬 콘텐츠 제작·재투자 지원사업’에 추천할 지역 대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 도내에 소재한 창업 3년 이상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과 IP 확장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전 분야이며 ▲제작 지원과 ▲재투자 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제작 지원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신규 콘텐츠 제작을 대상으로 하며, 재투자 지원은 기존 국산 콘텐츠 IP를 활용한 후속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투자유치, 공동제작, 해외 진출 계약 실적을 보유하거나 협약기간 내 체결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절차는 서류평가를 통해 유형별 1개 기업을 경남 대표로 추천하면, 한국콘텐츠진흥원 통합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해 과제당 최대 5억 원(제작 지원), 최대 8억 원(재투자 지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지역에서 시작한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경남 콘텐츠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제작과 투자, 해외 진출까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콘텐츠 제작 지원, IP 사업화,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