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북 예천군수 여론조사에서 도기욱 경북도의원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파워미디어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3월 15일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 적합도는 도기욱 도의원 37.9%, 김학동 군수 33.1%, 안병윤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22.8%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표본오차(±4.4%포인트) 범위 내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도기욱 도의원 37.9%, 김학동 군수 35.8%, 안병윤 전 부시장 19.7%로 나타나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김학동 군수가, 여성에서는 도기욱 도의원이 각각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20·30대에서 김 군수가 앞선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도 의원이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74.6%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은 12.6%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6.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