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베트남 법인, 창립 30주년 기념식 열어

손정호 기자 2026.03.03 10:55:15

사진=LS전선

LS전선의 계열사인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LS-VINA는 지난 1일 베트남 하이퐁 사업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허허벌판에서 시작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현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30년은 LS-VINA가 글로벌 톱티어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여정이 될 것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S-VINA는 1996년 LG-VINA로 출범했다. 현재 LS-VINA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직접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하이퐁 생산기지에서는 고압(HV), 중·저압(MV/LV) 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생산해왔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AI 데이터센터 전력망과 유럽, 호주, 싱가포르 등 주요국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LS-VINA는 설립 초기 약 60억원 규모였던 매출이 30년만에 약 1조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지속적으로 성장해 오는 2030년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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