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 행동 기반 AI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기술 개발은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엘아이지시스템, 스마트인사이드 AI 총 6개 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됐다.
이후 AI 모델이 탑재된 AI 안전관리 플랫폼(SSIMS.AI, 스마트인사이드AI)으로 분석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에서 기술개발의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