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물관리위원회, 기후위기 대비 물관리 방안 간담회 개최

최서영 기자 2024.12.06 17:50:13

4대강유역 물관리위원회 운영위원 간담회 및 현장시찰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6일 K-water 부산권지사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비한 물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와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 물관리위원회 위원 및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물 재해로부터 안전한 물관리 체계 구축과 대응,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하천관리와 예방 그리고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진 을숙도 일대를 둘러보는 자연 생태탐방에서는 환경변화를 겪고 있는 낙동강 생태계 보호를 위한 물관리위원회의 각별한 관심과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는데 그 뜻을 함께했다.

관리위원회 남광희 민간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의 물관리는 우리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국가 및 4대강 관리위원회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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