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리·예술·음악 등 네 가지 라이브러리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먼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오는 15일 ‘선데이 팝업’ 다이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포노 부오노’의 김태성 셰프와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이하성 셰프가 참여해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예약은 현대카드 DIVE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8일 다큐멘터리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를 상영한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이 다큐멘터리는 사진작가 낸 골딘(Nan Goldin)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연말까지 매거진 라이프의 86번째 컬렉션 전시 ‘셸 위 댄스’를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12월 한 달간 재즈와 록을 대표하는 명반들을 소개한다. 뮤지션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의 '카인드 오브 블루'와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일렉트릭 레이디랜드' 등 시대를 앞서간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