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사회적기업 활성화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크라우드 펀딩사업 등 지속적 자립지원 공로 인정

최서영 기자 2024.11.22 16:37:0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박창수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오른족 네번째) 및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진행된 ‘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총 8곳에 부여되는 포상으로, 사회적기업과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호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동서발전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진행과 판로 확대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 사회적기업 자립 지원 노력 및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명호 사장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동반 성장 및 협업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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