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7~21일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성인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가죽공예 △고고장구 △시 낭송 △심리타로 야간 △암벽 중급 △요가 주간 △천연비누와 화장품 주간 △필라테스 △바리스타&라떼아트1급 △홈바리스타2급&1급 등 다양한 신규 과목이 개설돼 운영된다.
우선 접수는 7일부터 9일간 이뤄지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를 대상으로는 전화 및 방문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일반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추가접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추가접수는 참가인원 미달 강좌에 한해 가능하며 최대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및 추가접수는 전화, 현장 접수가 불가하고, 청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 취약 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접수 기간 중 공공시설사업소를 방문한 수강생들에게 컴퓨터교육실을 개방해 신청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도행복헌장의 정신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군민들께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