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김숙 “라미란, 강다니엘 위해 전복김밥-불고기 10인분 만들어”

손정민 기자 2019.04.29 14:40:34

사진=SBS 라디오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 김숙이 라미란의 강다니엘 사랑을 폭로했다.

29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영화 ‘걸캅스’에서 투톱을 맡은 라미란과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에 김숙은 라미란의 요리솜씨에 대해 말하며, 특히 전복김밥을 잘한다고 소개했다. 김숙은 “원래 내 앞에서 한 번도 안 해주다가 강다니엘이 온다고 하니까 했다”며 “하지만 강다니엘이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었다. 그래서 내가 다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그래서 불고기를 했다”며 “누가 같이 올 줄 알고 10인분을 했다”고 말했다.

라미란의 주변인물인 이성경도 폭로를 이어갔다. 이성경은 “나도 영업을 당했다”며 “강다니엘이 좋은 가수라고만 생각하고 자세히 몰랐다. 라미란 선배가 강다니엘 모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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