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새롭게 준비한 영업점 현장 마케팅교육 프로그램인 램프(LAMP)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 마케팅교육은 농협은행 직원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해 과거 방카·펀드·카드 등 상품위주의 교육에 추가로 소통·팀웍·자신감·설득 등의 과목을 신설했다는 것.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와 전국 각 영업본부 마케팅코치(MC) 23명은 모든 교안의 컨텐츠를 외주 개발하지 않고 자체적인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시켰으며 총 300여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5~8영업일 동안 현장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훈 은행장은 “램프(LAMP)의 런칭을 통해 직원 마케팅교육이 한 층 업그레이드됐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마케팅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교육 강화로 직원의 경쟁력 제고 및 고객만족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