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치고빠지기식 단기투자…인수기업 매각에 평균 ‘5.6년’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그동안 기업에 투자를 한 뒤 매각까지 평균 5.6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MBK는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인수를 추진하면서 최소 10년간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그간의 투자 행보를 보면 이 약속이 지켜질… [손예성 기자] - 2025-01-18
영풍, 세계 최대 국부펀드 ‘블랙리스트’ 올랐지만…여전히 환경 문제 ‘뒷전’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는 영풍이 환경오염 이슈로 인해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로부터 투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후에도 뚜렷한 환경 개선책을 내놓지 않는 등 환경 개선 의지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 [손예성 기자] - 2025-01-17
국민 절반 이상 "기업 인수한 사모펀드, 고용 불안 야기"
60%에 육박하는국민들이 사모펀드가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을 할 경우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사모펀드의 MA 확대에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모펀드가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면 단기적 수익 창출을 위해 인력 감축에 시동을 걸어… [손예성 기자] - 2025-01-16
알레르망, 새해 맞아 '본사창고 대개방' 행사...최대 70% 할인
프리미엄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새해를 맞아 최대 70% 할인 이벤트 본사창고 대개방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2월 9일까지 전국 알레르망 가두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고자 기획된 특별한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품질 높은 침… [손예성 기자] - 2025-01-16
“영풍이 고려아연 인수하면 시장 독점”…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카드 꺼낼까?
고려아연에 대한 MBK영풍의 적대적MA가 성공할 경우, 아연 등 핵심산업소재의 독점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공정거래법상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MBK영풍이 오는 23일 임시주총에서 고려아연 이사회를 장악할 경우, 아연을 비롯한… [손예성 기자] - 2025-01-15
서스틴베스트, MBK·영풍이 제안한 주요 이사들 선임 ‘반대’
국내 주요 의결권 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 의안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집중투표제와 이사수 상한 제한 등 고려아연 측에서 제안한 안건 대부분에 찬성 의견을 내놨다. 반대로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추진 중인… [손예성 기자] - 2025-01-13
진척 더딘 토양정화 이행률…영풍 석포제련소, 또 당국 제재 맞나
환경오염을 일으켜 관련 당국의 철퇴를 맞은 영풍 석포제련소의 토양정화명령 이행 완료시한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행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경북 봉화군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 제1공장의 토양정화 이행률이 지난해 11월 말 토량 기준으로 50%를… [손예성 기자] - 2025-01-10
ISS “강성두 영풍 사장이 고려아연 이사 되는 건 부적절”…MBK·영풍의 주총 제안에 ‘…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핵심 안건 중 하나인 이사 수 상한에 대해 찬성할 것을 권고해 주목된다. 고려아연 측이 제시한 집중투표제에는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반대 의사를 표했다. 또 고려아연… [손예성 기자] - 2025-01-10
한국컴패션, 을사년에도 ‘그사세’ 계속된다… 새해 첫 인터뷰 범키 편 공개
저의 정체성을 담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전하고 싶어요.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가수 범키의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이야기(이하 그사세) 인터뷰를 공개하고 솔직한 모습들을 담아냈다.그사세는 한국컴패션의 유튜브 콘텐츠로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신앙… [손예성 기자] - 2025-01-10
국회 입법조사처 “MBK의 외국인 투자 여부, 확인 필요”…항공법에선 ‘외국인’
고려아연의 경영권 향배가 결정될 주주총회가 오는 23일 예정된 가운데, 국회 입법조사처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에 대해 산업기술보호법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서 규정한 외국인 투자에 해당하는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 [손예성 기자] - 2025-01-09
고려아연 인수 나선 MBK·영풍, ‘불공정거래 행위’ 있었나?…금감원, 검찰에 수사의뢰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불공정 거래행위 의혹에 대해 일부 정황을 파악하고 지난해 말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영풍MBK측의 시세조종과 부정… [손예성 기자] - 2025-01-08
사모펀드 도덕성 도마 위…국회 토론회, 고려아연 적대적 M&A 우려 공감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 시도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사모펀드의 행태를 비판하는 토론회가 열려 주목된다.토론회에 참석한 다수의 국회의원들은 기업의 경영권을 노리는 사모펀드의 행태가 대외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에… [손예성 기자] - 2025-01-08
류영재 초대 거버넌스포럼 회장, 사모펀드 ‘단기투자’ 행태 공개 비판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초대 회장을 역임한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사모펀드 투자행태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그는 투자 대상 기업의 자산, 인력, 점포, 사업부문 등을… [손예성 기자] - 2025-01-07
주가 급락에 성난 영풍 소액주주들, 영풍 측에 ‘주주가치 개선’ 요구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진행하고 있는 영풍의 소액주주들이 회사 측을 저격하며 주주가치 개선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영풍 경영진이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주가 부진으로 주주권익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M… [손예성 기자] - 2025-01-05
‘스튜어드십 코드’도 없이 주주가치 제고? MBK의 공허한 ‘거버넌스 개선’
스스로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라 칭하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밸류업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내세워 기업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자신들은 기관투자가의 중요한 투자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도입하지 않고 있어 내로남불이라는… [손예성 기자]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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