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인구 10만 서남권 중심도시, 예산 1조 영암시대’ 비전을 제시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우 예비후보는 23일 영암 영암읍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지자와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수 재선 출마 선언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출마 선언문에서 그는 ‘에너지 기본소득으로 군민을 부자 되게, 인구 10만 초석으로 영암을 부강하게’를 핵심 구호로 내세우며 “영암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지금 영암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하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민선 8기 동안 끊임없는 혁신과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로 민선시대 최대 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평범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암을 완성하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중단 없는 군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을 ‘이재명의 혁신 파트너’로 규정하며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추고 국가 정책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와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해 영암의 기회를 현실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우 예비후보는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9기 ‘영암 대도약 7대 비전’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인구 10만 전남·광주 서남권 중심도시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농정 대전환 도시 ▲민생 회복 지역순환경제 도시 ▲군민 편안 평생복지도시 ▲청년 희망 청년기회도시 ▲국립공원 관광도시 등이다.
그는 “사람이 모여 인구가 늘고 산업·농업·관광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대도약 영암시대를 열겠다”며 “40년 만에 통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전남·광주 권역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현 영암군수로 재직 중이며 전라남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남도의회 10·11대 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