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부니콘’ 10곳 선정…유망 스타트업에 최대 1억 집중 지원

글로벌 유니콘 도약 발판 마련…스케일업 중심 창업정책 본격화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3.23 09:02:58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고성장 기술창업 기업을 선별해 집중 육성하는 ‘부니콘(Bunicorn)’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성장 정체기에 직면한 지역 스타트업의 도약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23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견인할 ‘2026년 부니콘 지원사업’ 대상 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은 ▲뉴라이즌 ▲라이브엑스 ▲리솔 ▲소프트스퀘어드 ▲슬래시비슬래시 ▲아이쿠카 ▲짐캐리 ▲크리스틴컴퍼니 ▲티큐어 ▲해양드론기술 등이다.

‘부니콘’은 부산(Busan)과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로, 성장 잠재력이 입증된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발굴해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창업 지원 브랜드다. 기존처럼 다수 기업에 자금을 나눠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자원을 집중 투입하는 ‘스케일업 중심 지원체계’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부니콘 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기업당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별도의 투자설명(IR) 평가를 통해 상위 3개 기업을 추가 선발, 각 5000만 원을 더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 맞춤형 밀착 관리와 함께 글로벌 전시회 참가, 투자자 매칭, 각종 창업 프로그램 참여 우대 등 매출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돕는 고도화 지원도 병행한다.

시는 오는 4월 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부니콘 육성·지원사업 통합 출범식(B-스타트업 데이)’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선정 기업들과 함께 부산 창업 정책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전략적 집중 지원은 부산의 미래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부니콘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사다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