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130억 투입 김포시…지자체 주도 교육 혁신으로 '인구 소멸 시대' 정면 돌파

연세대와 AI·SW 교과서 제작 착수…진로박람회 이틀로 확대

  •  

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16 20:28:05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과정개발 공모전 시상식(사진=김포시)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시비와 국비를 포함해 총 130억을 투입하고 대학 연계 교육, 권역별 특화돌봄,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중심으로 한 교육체계 확장에 나선다.

 

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마지막 해를 맞아 기존 돌봄 중심 사업을 넘어 공교육과 진로, 발달지원까지 아우르는 지역 교육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공교육 분야에서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과서 제작에 착수한다.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재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AI 멘토링과 경진대회 운영도 이어갈 계획이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도 넓어진다.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진로박람회는 운영 기간을 이틀로 늘리고, ‘RISE 대학연계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자율형공립고 2.0 지원’도 계속 추진되며, 도서관별 IT·인문학 강좌와 미디어아트센터 체험, 초등 빙상체육 등도 함께 운영된다.

 

돌봄 분야에서는 ‘지역책임 교육·바우처’ 아래 다함께돌봄센터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센터 내 원어민 프로그램은 지난해 22곳 주 1회에서 올해 23곳 주 2회로 늘어난다. 시는 이를 통해 아동의 영어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포진로교육박람회(사진=김포시)

권역별 특화돌봄센터는 지난해 3곳에서 올해 4곳으로 확대된다. 통진읍은 과학, 구래동은 제2외국어, 운양동은 스포츠, 양촌읍은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등·하교와 병원 방문을 지원하는 안심동행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

 

영유아 발달지원 기능도 보강된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김포시아이발달지원센터에는 올해 언어재활사가 새로 배치된다. 온·오프라인 발달검사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 상담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주배경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지원도 추가된다.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영어캠프는 참여 인원을 150명으로 늘리고 운영 거점을 5개 권역으로 확대한다. 이주배경 청소년에게는 심리·정서 상담과 함께 한국어·교과 학습 야간강좌가 새로 운영되며,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학·입시설명회도 마련된다.

 

청소년문화의집 학습 환경 개선도 포함됐다. 통진·사우 청소년문화의집에는 전자칠판 등 기자재가 도입되며, 실습 중심 교육 환경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비가 추진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