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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주유비 왜 급등? 100조 규모 안정 프로그램 집행”

임시 국무회의서 중동 상황 점검 “주식-환율 교란행위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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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기자 |  2026.03.05 11:12:19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을 마치고 4일 귀국한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과 관련해 “주식과 환율 같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 대통령은 “자금시장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또 신속하게 집행-관리해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유류 공급에 관해선 아직까지 객관적으로는 심각한 차질이 벌어지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폭등했다고 한다.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르다고 하고 심지어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리는 곳도 있다고 한다”며 “제재 방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는지 한 번 논의해봐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수급, 가격 불안정 역시 각별하게 신경 써야겠다”며 “원유, 가스, 나프타 등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수입처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도 지시했다.

아울러 “어려운 시장 환경을 악용해 매점매석이나 불합리하게 폭리를 취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단속해 이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중동 상황과 관련해 질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려운 시장 환경 악용 시도를 강력 단속”

이 대통령은 또한 “이럴 때 기승을 부리는 가짜뉴스 유포 또 시세 교란과 같은 범죄 행위도 철저하게 차단하라”며 “국민경제의 혼란을 조장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중동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이나 해운 같은 분야에 대해서는 이번 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신속하고 넓은 정책 금융 지원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있었던 수없이 많은 위기 상황들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 우리 국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또 대한민국의 저력으로 지금의 이 약간의 혼란도 큰 무리 없이 잘 이겨낼 것”이라며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오히려 좋은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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