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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기관 모집…훈련비 최대 13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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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3.05 10:07:04

부산경제진흥원이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2026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 참여기관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지원을 받아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산업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 기업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에는 직종별 훈련 과정에서 인력 미스매치 업종을 별도 지정하고 훈련수당·훈련비 지원을 강화했다.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시니어 맞춤형 과정을 신설해 총 33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506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특히 ‘끼인 세대’(40~54세)와 시니어(60세 이상)의 이·전직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훈련-채용 연계형’ 과정 중심으로 모집한다. 직종별 훈련은 연령과 난이도를 세분화해 운영하며, 채용연계형으로 참여할 경우 심사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기업연계형 훈련은 두 연령층을 혼합해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훈련 직종은 ‘부산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우선 훈련 직종과 인공지능(AI) 활용 분야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최종 선정된 훈련기관에는 훈련비와 취업성공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고용노동부 직종별 훈련 지원단가와 ‘2025년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직종별 훈련수급분석 결과’에 따라 우선훈련직종은 훈련비의 100%를 지원하고, 인력 미스매치가 높은 직종은 훈련비 단가의 130%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속 참여한 기관 가운데 전년 대비 취업률이 5% 이상 상승한 기관에는 과정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성공 인센티브(취업자 1인당 10만 원)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에 따른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산학협력단·평생교육원 포함), 기능대학, 기타 교육훈련 운영이 가능한 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훈련기관에 최대 130%까지 훈련비를 지원해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일자리 창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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