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6.02.15 22:22:55
노후 인프라 증가와 안전관리 강화 기조 속에 드론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실무형 전문 인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러한 산업 변화에 발맞춰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과가 기업 맞춤형 교육과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업이 강한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과는 지난해 건설·안전·인프라 유지관리 분야 전문 기업 10곳과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이번에 협력 체계를 구축한 기업은 에스큐엔지니어링, 에이아이안전연구원, 인프라안전, 백양엔지니어링, 한국건설방재연구원, 호승이앤씨, 장민이엔씨, 덕성알파이엔지, 도건이엔씨, 다솔엔지니어링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서울 송파구 문정·가든파이브·지식산업센터 일대에 위치한 건설안전, 시설물 점검, 방재, 엔지니어링 전문 기관으로 스마트 인프라 관리 산업의 핵심 현장을 담당하고 있다.
드론건설환경과는 협약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드론 활용 시설물 점검 및 안전진단 실습 강화,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기업 전문가 특강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졸업 후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는 단순한 드론 운용 교육을 넘어 드론 운용·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건설환경 관리,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을 융합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재학 중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점검·촬영·데이터 분석·보고서 작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축적한다.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과 노후 사회기반시설 증가로 드론을 활용한 정밀 점검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기존 인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환경에서 드론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인력은 산업 현장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과는 기업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습·프로젝트·인턴십을 통해 채용과 연계되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 강점이다.
학과 관계자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 준비가 시작되는 구조”라며 “산업체 요구 역량을 교육과정에 즉시 반영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 성장성과 실무 중심 교육, 촘촘한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과는 드론 기반 스마트 인프라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