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강원 태백산눈축제가 대형 눈조각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높이 10m에 달하는 초대형 눈조각을 비롯해 전문가 눈조각 전시와 어린이·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눈썰매, 포토존, 소원카드 거리 등 참여형 콘텐츠가 현장 곳곳에 배치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 초기 제기됐던 위생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축제위원회가 긴급 점검에 나서며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선 상태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입춘이 무색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태백산 일대는 겨울의 열기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