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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토부 도로정비 평가 ‘특·광역시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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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2.13 09:30:33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로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부산시는 2019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도로법」 제50조에 따라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관리 도로의 정비 실태를 점검하고 유지관리 수준을 평가한다. 도로 포장 상태를 비롯해 구조물 관리, 안전시설 정비, 재해 대비 체계 등 종합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방정부의 도로 관리 역량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꼽힌다. 부산시는 국토부 평가와 함께 자체 평가를 병행해 자치구·군과 기관의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체계를 운영해 왔다.

부산시는 지난해 도로 81만㎡, 교량 등 구조물 813개, 도로표지판 760개를 정비하고 불법 도로점용 시설을 철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12개 세부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이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노후도로 선제 정비와 구조물 안전관리, 계절별 재해 대응 준비도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부산시는 지난해 8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로안전과’를 신설, 도로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도로안전과는 전국 최초로 지하차도 대피유도시설 표준안을 마련하고, 도로지반탐사(GPR)를 활용해 도로함몰 사고를 예방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최우수 지자체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올해도 설맞이 도로정비를 시작으로 해빙기·봄철 도로정비를 본격 추진하고, 자치구·군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도로 유지관리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도로는 시민의 일상과 산업, 관광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부산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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