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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1만5000여 마리 살처분…성주군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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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2.12 11:39:00

 

경북 봉화에 이어 지난 11일 성주군 소재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가 추가 확진됐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 봉화에 이어 지난 11일 성주군 소재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가 추가 확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도축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AI 공통항원이 확인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와 성주군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사육 중이던 오리 1만5000여 마리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성주군을 중심으로 인접한 합천·거창 등 2개 시군과 전국 해당 계열 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 11일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아울러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 사육농가 9곳에 대해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발생 농장 출입 차량과 역학 관련 시설 4곳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과 긴급 예찰·검사를 강화했다.

성주군 방역담당 관계자는 “현재 발생 농장과 역학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통제초소 운영과 농가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가금농가는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도 “추가 발생 상황에서는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경로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독·방역 시설이 미비한 농장 출입구와 축사 쪽문은 즉시 폐쇄해 출입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추가 확산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전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선제적 방역 조치를 통해 지역 축산업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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