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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통합' 물어보니…찬성 50.2% vs 반대 40.0%

[미디어토마토] 통합 단체장 ‘양자 대결’…강훈식, 현역 김태흠·이장우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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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6.02.04 11:43:28

(자료제공=<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에 대해 전체 충남 도민들과 대전 시민들의 ‘찬성’ 답변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6.3지방선거에서 충남·대전 통합 단체장으로는 충남 아산 출신으로 아산시에서만 3선을 지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마할 경우, 현재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우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충남 거주 808명, 대전 거주 819명 등 충남·대전 통합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627명을 대상으로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찬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50.2%(‘매우 찬성’ 24.8%, ‘대체로 찬성’ 25.4%), 반면, ‘반대한다’는 부정적인 답변은 40.2%(‘매우 반대’ 25.1%, ‘대체로 반대’ 15.0%)로 집계됐다.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와 30대에서는 각각 59.4%. 50.2%가 ‘반대’가 우세한 반면, 40대부터 70세 이상까지는 절반 이상이 ‘찬성’했으며, 그리고 진보층에서는 ‘찬성’ 답변이 60%를 넘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절반이 통합에 ‘반대’했고 민심의 측도라 할 수 있는 중도층에서는 ‘찬성’ 46.7% vs ‘반대’ 40.8%로 ‘찬성’ 답변이 다소 우세했다.

그리고 충남 도민들도 55.8%는 ‘찬성한다’(‘매우 찬성’ 28.2%, ‘대체로 찬성’ 27.6%)고 답변한 반면 ‘반대한다’는 답변은 32.3%(‘매우 반대’ 19.1%, ‘대체로 반대’ 13.2%)고 답변했다. 하지만 대전 시민들은 50.8%가 ‘반대한다’(‘매우 반대’ 33.4%, ‘대체로 반대’ 17.4%)고 답변한 데 맞서 41.7%는 ‘찬성한다’(‘매우 찬성’ 20.2%, ‘대체로 찬성’ 21.5%)고 답변하는 등 달랐다.

또한 민주당의 충남·대전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강 실장이 24.4%의 지지로 유일하게 20%대 지지를 받으면서 확실한 우위를 보인 가운데 그 뒤를 양승조 전 충남지사 11.7%, 허태정 전 대전시장 9.4%, 민주당 박수현 의원 7.1%, 박범계 의원 6.7%, 장철민 의원 3.3%, 장종태 의원 2.5% 순으로 이어졌다.

연령별로 살려보면 민주당의 지지기반인 40·50대에서 강 실장의 지지세가 가장 높았으며, 진보층에서도 강 실장은 39.3%의 지지를 받아 2위인 11.8%를 얻은 양 전 지사와 지지율 격차 20%p 이상 나는 등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특히 충남에서도 강 실장의 지지율은 30%에 달하면서 우위를 보였으며, 이어 17.3%의 지지를 얻은 양 전 지사가 2위에 자리했고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 의원은 7.5%의 지지를, 대전에서는 19.7%가 민주당의 통합 단체장 후보로 강 실장을 지목했고, 허 전 시장은 15.1%의 선택을 받았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충남·대전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24.9%의 지지를 받아 16.6%의 지지를 받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상대로 우위를 보였으나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답변이 무려 33.3%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변수로 등장했다.

 

(자료제공=<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또한 “만약 행정통합이 이뤄져 초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단체장 선거에서 ‘강훈식 실장’과 ‘김태흠 지사’가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충남 도민과 대전 시민들의 40.7%가 ‘강훈식 실장’을 꼽은 반면 ‘김태흠 지사’를 꼽은 답변은 24.0%에 불과해 두 사람 간의 격차가 15%p 이상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미디어토마토> <뉴스토마토>)

그리고 또 다른 가상 양자 대결인 ‘강훈식 실장’과 ‘이장우 시장’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전체 충남 도민들과 대전 시민들의 41.7%가 ‘강 실장’을 선택한 반면, ‘이 시장’을 지목한 답변은 21.7%에 불과해 무려 20%p 격차를 보였다.

한편 이번 2곳(충남·대전)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모두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충남 거주 808명, 대전 거주 819명 등 충남·대전 통합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62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조사한 내용을 재분석한 결과이며 응답률은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미디어토마토>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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