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다각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펼치며 물류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중소 셀러의 배송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클릭-오늘배송’ 및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는 것.
특히,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배달 및 택배비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실질적인 경영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진에 따르면 사회 기여 활동의 보폭도 넓혀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위기 임산부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미국 참전용사 후원과 베트남 지역 초등학교 지원 등 글로벌 나눔을 실천했다. 국내 물류 기업 최초로 ‘버킹엄궁 선언’에 동참하며 불법 야생동물 거래 근절에도 나서고 있다.
국가적 위기관리 및 주요 행사에서도 핵심 파트너로서 국가 재난관리 물류기업으로 지정돼 위급 상황 시 국민 안전을 위한 물류망을 가동 중이며, 지난 ‘2025 APEC 정상회의’ 당시에는 수하물 당일택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친환경 경영 부문에서는 기존 주유소 부지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해 전국 14개 거점에서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차량 도입을 적극 확대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도입도 적극적으로 2023년부터 원주와 진주 터미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연간 약 130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남부산 택배터미널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기를 추가 설치해 연간 약 52MWh의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한진 측은 앞으로도 전 사업 영역에서 ESG 가치를 내재화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