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28일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2026년도 제1차 경남 원예조공법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남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해·남해·밀양·사천·진주·창녕·하동·함안·거창·함양 10개 시군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역별 농산물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조공법인 간 협력을 통한 경남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도 경남 원예조공법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 ▲연합마케팅 판매실적 5400억 원 달성(3년 연속 5000억 원 초과 달성) ▲도 단위 공동마케팅 강화로 농가소득 제고 ▲전환을 통한 산지조직 규모화 및 전문화 ▲온라인 신사업 마케팅 다변화 모색 ▲원예조공법인 조직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이상기후 등에 대응하면서도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이 제값을 받으려면, 현장 실무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남농협은 원예조공법인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