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 주말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촌동 510-8번지에 위치한 분양 텃밭은 표준형 300개, 소형 200개 등 모두 500개 규모이며 분양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9일까지이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이다.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이다.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구청 농축수산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 신청이나 상세 주소 미기재 등 부적격 사유가 확인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분양 당첨자는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하며 선정 공고는 오는 2월 23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해 증빙 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며 미제출 시 당첨에서 제외된다. 공공 주말농장 분양은 매년 구민의 참여도가 높으며 지난해에는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공 주말농장에서의 텃밭 가꾸기를 통해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농작물을 재배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