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키운다…부산시·유관기관 업무협약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1.27 16:14:49

(좌측부터)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부산시는 27일 부산항만공사 중회의실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되는 항만연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의 제안으로 5개 기관이 뜻을 모으며 협약이 성사됐으며, 선박수리와 선용품·선박연료 공급, 항만용역, 컨테이너 수리, 검수·감정·검량, 예·도선 등 항만연관산업 전반을 포괄한다. 이 산업은 부산을 중심으로 발달한 지역 특화산업으로, 전국 관련 업체의 절반 이상이 부산에 등록돼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항만연관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역할을 분담해 수행한다. 부산시는 산업 육성과 지원을 총괄하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경쟁력 강화와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맡는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인력 수급 지원과 임금체불 예방, 산업재해 예방을 담당하며, 부산항만공사는 항만연관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산업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사무국 운영과 연간 사업계획 수립·시행, 육성·지원 사업 참여, 체불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담당한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이 개별 기관이 수행해 오던 역할을 넘어, 상호 협력을 통해 항만연관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인력 양성,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 친환경·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 제정과 항만연관산업육성협의회 운영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두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 국제수로기구 인프라센터 유치, 아워오션컨퍼런스 개최,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 진출 등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혁신의 파동이 이어졌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 혁신의 흐름이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